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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학과 청량 런웨이 참가

작성일 : 2025.04.30 조회 : 81

모델학과(학과장 이은미)가 지난 25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따듯한 동행 페스티벌인 청량 런웨이에 참여했다.

청량 런웨이는 지구발전소가 주관, KB 국민은행이 후원했다.

또한 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이 주관 협력사로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명예 홍보대사인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 ‘월리’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모델학과 이은미 학과장이 총 연출한 청량 런웨이는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재학생이 모델, 연출, 기획에 참여하고,

졸업생이 하울회,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 발달장애인 교육을 3주간 진행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이은미 학과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구발전소와의 인연으로 따듯한 동행 페스티벌을 위해 청량 런웨이를 기획하게 됐다.

발달장애인들의 모델 교육과 패션쇼 데뷔를 통해 사회 참여와 자신감 향상의 효과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발달장애인들의 행복이 느껴져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와 효과가 있었다고 느낀다.

모델이라는 분야가 더욱이 사회에 공헌하는 분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는

“따듯한 동행을 위해 시작한 청량 런웨이는

행사에 참여하고 관람한 모두가 따듯한 마음을 느낀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바디플라워의 의상 데코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연 교류를 통한 심리 치유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패션쇼의 컨셉 연출에도 획기적인 표현의 효과가 있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의 교육지원과 연출, 모델 협력이 있었기에 진행될 수 있었던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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